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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3

캐나다 이민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 그리고 기술 일자리 조급해하지 않는다.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간다. 첫글에서 처음 이민 온 한국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극단적으로 설명을 했다. 필자는 희망을 실어주기 보다 직접와서 부대끼며 실망하는 것을 미리 경험해본다는 차원에서 꼭 읽어보아야할 글이라 생각된다. -미리 보아야할 글- https://maumheart.tistory.com/76 오늘은 일자리에 대해 말을 해보고자 한다. 우리가 느끼는 일자리와 로컬사람들이 느끼는 일자리와 미래. 어떻게 느끼는게 다를까? 살아가기 위해 조급해 하지 않는다. 초등학교 때부터 방과 후 학원과 선행학습에 익숙해진 대한민국은 어려서부터 좋은 대학과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한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열심히 공부해서 남을 위해 일한다. 취업이 안돼 전전긍긍하며, 집구석에 틀어박.. 2022. 7. 16.
캐나다 이민과 의료 - 아파 죽고 싶으면 오세요. "운동하다 다리가 부러져서 응급실 갔는데 12시간 기다렸다는 전설의 의료시스템" 8282의 뜻, 한국에서 모르면 간첩이라는 소리를 듣기 충분하다. 또한, 이 빨리빨리가 가장 잘 적용되는 곳이 바로 응급실일거다. 직장다닐 때 새벽에 배가 너무 아파, 119를 부르려 했으나, 이러다 죽겠다 싶어, 아픈 배를 부여잡고 아산병원 응급실로 직접 운전해서 갔다. 맹장이었는데, 기다린 시간은 30분, 난 그 30분도 죽을 것 같았다. 그리고 좋은 의료보험 시스템덕에 100만원 언저리로 입원비, 수술비, 등등을 처리할 수 있었다. 자, 이제 거지같은 캐나다 의료시스템에 대해 알아보자. 지금부터 극단적인 예 두개만 말하면 대충 감이 올거다. 1) 머리가 어지러워 패밀리닥터(페닥)를 예약하고 1달만에 만났다. 페닥은 타이.. 2022. 7. 15.
캐나다 이민의 대한 환상들.. -Money편 꿈꾸던 새롭고 싱그러운 세상, 그런거 없어요. 믿거나 말거나, 필자는 캐나다에 이민 온지 올해로 벌써 만 6년이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 있다. 또한, 믿거나 말거나, 현재는 대충 연매출 20억을 내는 비지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부터 "남의 나라"에서 어떻게 살아왔고, 느낀 점들을 조금 풀어보려한다. 우리나라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민을 꿈꾼다. 그것도 캐나다, 미국, 그외 영어권 국가들이 대부분이다. 아이들의 대한 교육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들을 생각하면 해외에서 많은 것을 누리고 사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는 모양이다. 여기엔 치명적인 함정이 하나 있다. 바로 '돈' 돈이 있다면 여러분이 상상하는 그대로 삶을 영위 할 수 있다. 매해 여름 뜨거운 햇살과 싱그럽게 부는 바람과 함께 드넓은 바다 같은..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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