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음식 기행 .. 몇편째지..???
One of 고급 레스토랑 투어 - Hy's
에치이와이스, 캐나다 중부 위니펙 다운타운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 중에 하나 입니다. (솔직히 더 비싼 곳도 있지만;;) 그럼 왜 이곳에 오게 되었을까요? 바로 크리스마스 식사를 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사실 제가 예약안하고 와이프가 예약한건 안비밀.. 일단 성격 급하니까 메뉴판부터 보시죠!!
일단, 음.. 비싸요. 비쌉니다. 솔직히 그동안 모아둔 돈 다 털었습니다. 하하! 저희가 시킨 음식은 식전 에피타이저로 '치즈토스트' '랍스터' '립스테이크' 이렇게 시켰고 디저트로 따로 먹었습니다. 음식 나오기전에 한번 식당 내부 한번 보실까요?
비싼 곳 답게 실내 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쓴 티가 납니다. 사실 Hy's는 두번째로 방문하는데 첫 번째 방문했을 때 해산물 플레터를 먹었었는데 비싸기만하고 크게 실망만했었죠. 당시엔 스테이크 맛을 몰라서 비싼게 맛있는 거라는 정도의 인식만 있었을뿐 오늘은 진짜 그동안 먹은 고기가 아까워서 모든 오감의 고기데이터를 끄집어 내기로 결심했죠!!!
에피타이저 - 치즈토스트, 프렌치 어니언 수프
메인스테이지!! - 나의 립스테이크, 와이프의 랍스터테일
제가 왜 저렇게 겉 쪽을 짤라내었을까요??? 아시는 분 계실까요??? 헤헤~
디저트 - 바나나 머시기, 크렘뷸레
2. 바나나 머시기
제 와이프가 손 꼽아 기다렸던 그 디저트, 작년에 많이 못먹어서 올해는 허리띠 풀고 이 디저트만 먹을 수 있다던 그 디저트!! 만드는 과정도 손수 저희 테이블 앞에서 손수 서버분이 직접 만들어주셔서 볼맛, 입맛 다 사로 잡는 그 디저트 입니다.
서구권 자체가 옛날 집사라는 문화가 있어서 그런지 이런 고급 레스토랑에 가면 항상 올드하신 분들이 직접 설명과 서빙, 간단한 요리까지 하시더라구요. 왠지 실버적인 느낌도 나고 굉장히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한번 간단한 디저트요리 감상하시죠~!
그래서 얼마 나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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