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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집사가 반드시 알아야할 고양이에 대한 바로 이것!!

by 마음이들다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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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고양이계의 강형욱으로 만들어 줄 초보집사 정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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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관계 형성 후에 안기를 시도하자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자기 의지와 관계없이 붙잡혀 있는 것을 속박이라고 느끼며 싫어합니다. 하지만 신뢰관계가 형성되고 나면 올바른 방법으로 안는 것을 허락해줄 것입니다. 고양이를 안기 전에 좋은 관계를 먼저 맺어야 합니다. 안기는 것을 싫어하는 고양이를 억지로 안으려 들면 놀라서 자기 방어로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를 쓰다듬어 안정시킨 다음 안아주기를 시도해보세요. 
 

꼭! 온몸을 받쳐서 안아주자

반려묘의 신뢰를 얻은 것 같은데도 안을 때마다 불쾌해하며 도망치려 한다면 불안한 자세로 안아들고 있지 않은지 살펴보세요. 고양이를 안을 때는 반드시 온몸을 받쳐주어야 합니다.  목덜미를 잡거나 겨드랑이를 잡고 들어올리지는 않았나요? 어미 고양이는 아기 고양이의 목을 잡고 옮기지만, 이 자세가 편안한 것은 아주 어린 고양이일 때뿐입니다. 고양이들은 공중에 반쯤 떠 있는 상태를 무척 불안해합니다. 고양이를 안을 때는 고양이의 몸과 팔뚝을 밀착시켜 감싸듯 안아주어야 고양이가 안정감을 느낍니다. 특히 어린 고양이는 갈비뼈가 매우 부드럽기 때문에 거칠게 안으면 내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어깨나 다리 관절에 무리가 가게 드는 방법은 하지말자!

고양이의 양쪽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들어올리려 하면 어깨와 앞다리 관절에 무리가 가서 잘못하면 관절을 다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앞발을 잡고 들어올리면 발목을 다칠 수 있습니다. 고양이를 안을 때는 먼저 고양이의 상반신에 손을 넣어 몸을 일으켜주는데, 고양이가 싫어하는 배나 꼬리는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한 손으로 두 앞발을 잡되, 손가락은 고양이 가슴 앞에 두어 안심시켜줍니다. 다른 손으로는 고양이의 두 뒷발을 잡고 손바닥으로 고양이의 엉덩이를 받칩니다. 고양이의 몸을 사람의 몸에 바짝 붙여 안정적으로 안아주세요.

 

고양이를 안는 다른 방법은, 손바닥을 고양이의 앞발 뒤 가슴 부위에 두고 다른 손으로 엉덩이를 받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고양이의 앞발을 사람의 어깨에 얹고 고양이를 팔뚝에 앉힙니다. 고양이가 무겁다면 어깨에 걸치는 자세가 안정적입니다. 고양이마다 편안하게 느끼는 자세가 다르니 평소에 잘 맞는 방법을 찾아주세요    

 

초보 집사에게는 고양이를 잡는 것조차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싫어한다고 지레 포기하지 마시고 꼭 필요할 때를 생각해 조금씩 시도해보세요. 발톱을 깎거나 양치해야 할 때, 또는 고양이가 다쳤을 때나 위급상황 시 고양이를 안아서 이동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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