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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지식!!

영국왕실의 새 아기, 닮은 사람이 글쎄...

by 마음이들다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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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왕실의 새 아기, 닮은 사람이 글쎄...

지난 월요일, 영국왕실을 대표하는 케임브리지 공작과 공작 부인에게 셋째가 태어났다. 귀여운 조지 왕자와 샬럿 공주를 빼닮은 귀여운 아들이다.

 

출산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산모 케이트 미들턴과 아기는 건강한 모습으로 세인트메리병원을 나섰다.

 


계단을 내려오는 공작 가족의 사진을 찍으려고 다가가던 기자단은 새아기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형과 누나를 너무나 많이 닮은 것이다.

 

하얀 모자를 쓴 아기는 하얀 이불에 덮여있었다. 기자단과 수많은 사람이 웅성거렸지만, 잠자는 아기를 깨울 순 없었다.

 

                                             형과 누나를 빼닮은 영국왕실의 새아기


공작부인 품에 안긴 새아기는 2013년에 태어난 조지 왕자가 그랬듯이 한쪽 손으로 이불을 꼭 쥐었다.

 

사람들은 새아기의 코가 조지 왕자의 코를 닮았다고 한다. 하지만 샬럿 공주를 훨씬 더 많이 닮았다는 게 전반적인 의견이다. 2015년에 태어난 아래의 샬럿 공주와 직접 비교해 보시라.

 

                                                   2015년에 태어난 샬럿 공주

이번엔 새아기를 다섯 살 위인 형의 어릴 적 모습과 비교해보자.

 

아래는 2013년에 태어난 조지 왕자의 갓난아기 때 모습이다.

 

                                             2013년에 태어난 조지 왕자


만 두 살인 샬럿 공주는 동생을 만나는 게 무척이나 기뻤나 보다. 아빠 손을 잡고 깡충깡충 뛰어서 병원에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학교 유니폼을 입은 조지 왕자는 좀 더 침착한 모습이다.

 

 



더썬에 의하면 새아기는 지난 100년 동안 영국왕실 계승자 혈통에 태어난 가장 무거운 아기다. 형 조지보다 0.5kg이나 더 무거운 3.8kg이다.

 

아기의 몸무게는 밝혀졌으나 새아기의 이름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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